하고 싶은 게 아니라, 잘 하는 일에 집중하라 - 경영전문블로그 Innov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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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6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잘 하는 일에 집중하라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많다. 열심히 일해야 하고, 운도 따라야 하며, 좋은 인맥을 쌓고, 설득력도 갖춰야 한다. 


그런데, 자신의 진정한 강점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무작정 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노력한다. 하지만 자신의 타고난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뭘 잘하는지 정확히 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는 수천 명의 과학자들을 분석해 성공의 수학적 공식을 도출했다. 그 결과, 한 과학자의 영향력은 두 가지 요소로 예측할 수 있었다.


첫째, 얼마나 오래 연구를 지속했는가,

둘째, 해당 분야에서 타고난 능력을 가졌는가였다.

즉,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재능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제프 베이조스가 강조하는 원칙과도 일맥상통한다. 베이조스는 대학 시절 물리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그는 "나는 물리학을 할 만큼 머리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비즈니스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 결과, 세계 최대의 기업 중 하나인 아마존을 창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타고난 재능이 있고 거기에 노력을 더하면, 그 재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배우 리즈 위더스푼도 같은 원칙을 따른다. 그녀는 스스로 "나는 운전이 정말 형편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운전을 포기한 대신 그 시간을 더 가치 있게 활용한다. 즉, 약점을 억지로 극복하려 하기보다, 강점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점을 찾는 방법: 나만의 능력을 발견하는 15가지 질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강점을 쉽게 인식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자연스럽게 잘하는 일은 너무 쉬워 보여서 특별한 능력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하면 인생의 방향을 더 쉽게 설정할 수 있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하지만 심리학자 앨리스 보이스(Alice Boyes)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숨겨진 강점을 발견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녀는 자신의 진정한 강점을 찾을 수 있는 15가지 질문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1. 피곤하거나 집중이 흐트러진 상태에서도 잘하는 것은?


어떤 일을 할 때 충분히 쉬고 머리가 맑을 때 더 잘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피곤하거나 졸려도 여전히 잘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본능적으로 타고난 능력일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반쯤 잠든 상태에서도 문장을 읽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정신이 흐릿한 상태에서도 자연스럽게 숫자를 계산한다. 또 다른 예로는, 운전을 오랫동안 해온 사람이 피곤한 상태에서도 본능적으로 차선을 바꾸고 신호를 인식하는 것처럼, 어떤 일은 무의식적으로도 능숙하게 할 수 있다.

이런 능력은 반복적인 연습에서 나올 수도 있지만, 타고난 감각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능한 경우도 많다. 내가 무의식적으로도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떠올려 보면, 나도 몰랐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


2. 한 번도 배운 적 없지만 이상하게 잘하는 것은?


어떤 일을 할 때 연습이나 훈련을 받은 적도 없고,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는데도 쉽게 잘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능력은 타고난 감각이나 직관적인 사고력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처음 피아노를 쳐봤는데도 멜로디를 감각적으로 연주하는 사람, 운동을 처음 해봤는데도 자연스럽게 기술을 익히는 사람이 있다. 또, 처음 요리를 해봤는데도 음식의 맛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감각이 있거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처음 다뤄도 직관적으로 기능을 이해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만약 이런 경험이 있다면, 그것은 나만의 특별한 재능일 수 있다. 이런 능력을 좀 더 의식적으로 개발하면, 새로운 기회를 찾거나 새로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다.


3. 남들은 자주 실수하는데 나는 거의 실수하지 않는 것은?


실수는 성장의 과정이지만, 특정한 분야에서는 실수를 거의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맞춤법을 거의 틀리지 않는 사람, 숫자를 다룰 때 실수 없이 정확하게 계산하는 사람, 논리적인 오류를 거의 범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약속 시간을 잘 지키고, 기억력이 좋아 중요한 사항을 잊어버리지 않는다. 이러한 능력은 세밀한 주의력, 뛰어난 패턴 인식력, 혹은 강한 논리적 사고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사람들이 "너는 어떻게 그렇게 실수를 안 해?"라고 자주 묻는다면, 그것이 바로 나만의 강점일 수 있다. 이 능력을 활용하면 정밀한 작업이 필요한 분야나 논리적인 사고가 중요한 일에서 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4. 남들에게는 사소해 보여도, 해결하는 게 즐거운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거나 귀찮아하는 문제를 나는 재미있게 해결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엉킨 전선이나 이어폰 줄을 푸는 것이 스트레스가 아니라 오히려 재미있다면, 그것이 문제 해결 능력의 한 형태일 수 있다.

또, 지저분한 공간을 정리하는 것이 즐겁거나, 어수선한 문장을 깔끔하게 다듬는 것이 기분 좋다면, 정리 정돈과 구조화하는 능력이 강할 가능성이 크다. 어떤 사람은 복잡한 퍼즐을 맞추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숫자나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이 즐겁다. 또, 엑셀에서 복잡한 함수나 자동화 기능을 설정하는 것이 재미있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사소한 문제라도 해결하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낀다면, 그것이 나만의 숨겨진 강점일 수 있다. 이런 능력을 활용하면 업무에서 효율성을 높이거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5. 남들보다 먼저 패턴을 발견하는 것은?


어떤 사람들은 같은 정보를 보고도 남들보다 먼저 특정한 패턴을 발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능력은 데이터 분석, 문제 해결, 그리고 창의적인 사고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먼저 눈치채고 "이 사람이 무슨 고민이 있나?"라고 직감하는 경우가 있다. 또는 친구들 사이에서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먼저 알아차리는 사람이 있다. 비즈니스나 투자에서 시장의 변화를 먼저 감지하는 사람도 있고, 스포츠 경기에서 상대 팀의 전략을 미리 예측하는 경우도 있다. 또, 글을 읽을 때 숨겨진 의미나 반복되는 주제를 먼저 발견하거나, 업무에서 반복되는 실수를 빠르게 캐치하는 능력도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능력은 직관적 사고, 논리적 분석, 혹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연결될 수 있다. 이런 능력이 있다면, 데이터 분석, 트렌드 예측, 혹은 심리적인 통찰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6. 나는 본능적으로 어떻게 설명하는가? 스토리텔링, 비유, 논리적 단계 설명, 감정적 연결?


사람들에게 개념이나 정보를 전달할 때 누구나 자신만의 방식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설명하고, 어떤 사람들은 논리적인 단계별 설명을 선호한다.

예를 들어, 이야기를 활용해 설명하는 사람은 "옛날에 이런 일이 있었어..."라며 듣는 사람의 흥미를 유도한다. 반면, 비유와 예시를 활용하는 사람은 "이 개념을 쉽게 설명하자면, 마치 이런 거랑 비슷해"라고 말할 가능성이 크다. 또 어떤 사람은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설명한다. "우선 A가 있고, 그다음 B가 되고, 그러니까 C가 나오는 거야." 이런 사람들은 복잡한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쉽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다. 마지막으로, 감정을 연결해서 설명하는 사람이 있다. "이 상황이 되면 사람들이 이렇게 느끼게 돼. 네가 그때 느꼈던 감정이랑 비슷할 거야." 이렇게 설명하면 듣는 사람이 공감하며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어떤 방식이든,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설명 스타일을 인식하면 이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논리적인 설명이 강하다면 교육이나 강의,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 감정적인 연결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상담, 스토리텔링 마케팅, 설득이 필요한 분야에서 뛰어날 가능성이 크다.


7.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고치거나 개선하는 것은?


어떤 일을 할 때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도, 본능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이 강점일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문서를 읽다가 자동으로 맞춤법 오류를 찾아내거나, 디자인이 엉성한 웹사이트를 보면 더 좋은 레이아웃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가구 배치를 보면 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떠오르고, 어떤 사람은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보면 더 나은 방법을 자연스럽게 생각해낸다. 또, 팀 내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때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면, 그것이 바로 강점이다.

이런 능력은 조직에서 개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거나,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직무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8. 너무 효율적으로 해서 사람들이 “꼼수”라고 의심하는 것은?


어떤 일을 남들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끝냈는데, 결과도 완벽해서 사람들이 “대충 한 거 아니야?”라고 의심한 적이 있다면, 그것이 강한 생산성의 증거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은 하루 종일 걸리는 보고서를 몇 시간 만에 끝내거나, 남들은 몇 달씩 걸리는 프로젝트를 더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하는 경우다. 어떤 사람들은 주어진 리소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불필요한 단계를 생략하거나, 자동화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거나, 문제의 핵심만 남기고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업무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특히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최적화, 효율성을 중시하는 역할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


9. 남들보다 더 빠르게 결정하는 것은?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사람들이 고민하는 사이에 나는 이미 결정을 내린 적이 있나?

어떤 사람들은 작은 결정조차 오래 고민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직관적으로 빠르게 선택한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식당을 정할 때 “뭘 먹을까?”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어떤 사람은 “여기가 좋겠네”라며 빠르게 결정한다. 쇼핑할 때도 "이게 필요하니까 이걸 사야겠다"라고 바로 결정을 내리거나, 여행을 계획할 때도 고민 없이 최적의 선택을 빠르게 한다.

이런 능력은 직관이 발달했거나,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비즈니스에서는 빠른 의사결정 능력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 리더십이 필요한 자리에서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만약 사람들이 “너는 어떻게 그렇게 빨리 결정해?”라고 자주 묻는다면, 그것이 바로 강점일 가능성이 크다.


10. 사람들이 깊이 고민해서 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냥 손쉽게 자동적으로 하는 것은?


어떤 행동이나 선택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신중하게 고민해야 하는 일처럼 보이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옷을 고를 때 사람들이 “이 색이랑 저 색이 어울릴까?”라고 고민하지만, 어떤 사람은 직관적으로 완벽한 조합을 선택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특정한 업무를 할 때 오랜 고민 끝에 전략을 세우지만, 나는 그냥 본능적으로 최적의 해결책을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문제 해결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고민하지만, 나는 직관적으로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만약 사람들이 “너는 이걸 엄청 고민해서 선택한 거야?”라고 묻는데, 사실 나는 별 고민 없이 결정한 것이라면, 그것이 바로 강점이다.

이런 능력은 빠른 문제 해결이 필요한 분야에서 매우 유용하다. 특히 비즈니스, 디자인, 창의적인 분야에서는 직관적으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11. 나는 "정석"대로 하지 않지만, 그래도 효과적으로 해내는 것은?


어떤 일이든 "이렇게 해야 한다"는 정해진 방식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는 그 방식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좋은 결과를 내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요리를 할 때 레시피를 정확하게 따르지 않고도 감각적으로 훌륭한 맛을 내는 사람이 있다. 또, 발표를 할 때 PPT를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아도 즉석에서 자연스럽게 말하며 좋은 반응을 얻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기존의 공부법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학습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거나, 업무에서도 기존의 절차를 따르지 않고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사람들이 "너는 왜 이렇게 안 해?"라고 하지만, 내가 하는 방식이 여전히 잘 작동한다면, 그것이 바로 나만의 강점일 수 있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특성이다.


12.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지만, 나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 사람들은 형식적인 절차나 전통적인 규칙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나는 그것이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정해진 형식의 회의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나는 핵심만 빠르게 공유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또는, 사람들이 외적인 이미지(브랜드, 옷차림, 학력 등)에 많은 가치를 두지만, 나는 실질적인 능력과 결과가 더 중요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많은 계획과 사전 준비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나는 즉흥적으로 움직이면서도 문제없이 일을 해내는 경우도 있다.

이런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전통적인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더 실용적이고 본질적인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을 가진 것이다.


13. 다른 사람들은 어려워하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명백하게 이해되는 것은?


사람마다 이해하는 속도와 방식이 다르다. 어떤 개념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복잡하고 헷갈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에게는 너무 당연하고 쉽게 이해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나의 강점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숫자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수학 문제를 보면 자연스럽게 답이 떠오를 수 있다. 또,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쉬운 사람은 복잡한 개념을 한눈에 파악하거나,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혹은, 사람들의 미묘한 표정이나 말투에서 감정을 쉽게 읽는 사람도 있다. "이 사람 뭔가 기분이 안 좋아 보이네"라고 직관적으로 느끼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법을 고민해보자. 내가 너무 쉽게 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일일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14. 기존의 도구나 방법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은?


우리는 흔히 특정한 도구나 방법이 정해진 용도로만 사용된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창의적으로 활용한다.

예를 들어, 엑셀을 단순한 숫자 정리 도구가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 도구로 활용하거나, 노트 앱을 일정 관리와 아이디어 정리 용도로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또, 원래 교육용으로 만들어진 게임을 전략 분석에 활용하거나, 사무용 프로그램을 디자인 용도로 활용하는 사람도 있다. 일상 속에서도 물건을 본래 용도와 다르게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책상을 접이식 다리미판으로 활용하거나, 공구를 주방에서 유용하게 쓰는 경우도 있다.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창의성이 뛰어나고, 기존의 틀에 갇히지 않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 능력은 특히 문제 해결과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한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15. 다른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나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나는 별로 개의치 않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변화를 두려워하지만, 나는 변화에 쉽게 적응하고 오히려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

또, 마감 기한이 촉박한 업무에서도 남들은 초조해하지만, 나는 침착하게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실수를 두려워하지만, 나는 "실수는 배움의 과정이니까"라며 가볍게 넘기는 경우도 있다. 또,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시선을 신경 쓰지만, 나는 내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만약 이런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위기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한 강점이며, 리더십이 필요한 역할에서 빛을 발할 수 있다.



"강점에 집중할 때 인생이 쉬워진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되고 싶은 것에 집착한다. 하지만 약점을 억지로 극복하려고 하면, 인생은 불필요하게 힘들어진다.

물론, 취미나 도전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축구를 잘 못해도 주말에 공을 차는 것은 즐겁다. 가수가 아니더라도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행복할 수 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것은 언제나 가치 있다.


그러나 직업적 성공을 원한다면, 자연스럽게 잘하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면 바람을 등지고 가는 것처럼 인생이 훨씬 쉬워진다. 반대로, 자신과 맞지 않는 길을 선택하면 끝없는 역풍을 맞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성공은 단순한 운이 아니다."

자신의 강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진짜 성공의 비결이다.


지금 당신은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그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제, 그 지름길로 성공을 움켜쥐면 된다. 


Source: JESSICA STILLMAN (Mar 13, 2025), "Jeff Bezos Says Identifying Your Hidden Strengths Is Key to Success. Here Are 15 Questions to Find Yours", Inc. (ChatGPT 활용 정리, 내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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