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강연으로 유명한 Simon Sinek 최근 다음과 같은 Tweet을 남겼다.
While dreams of greatness are great, we must remember to appreciate the joy of the start.
(위대함을 꿈꾸는 것도 대단하지만, 시작의 즐거움도 놓쳐서도 안된다.)
사람들은 최종적으로 달성된 업적(achievement)에 관심을 기울인다. 그런데 이런 업적들은 어느 날 갑자기 마법처럼 대롱대롱 걸린 장식물이 아니다. 초기에 하나의 생각이 목표가 되고, 기획되고 헌신과 실행으로 이어진다. 성과가 달성되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하나의 단계를 거치지 않았으면 최종 업적에 이를 수 없다.
사람들은 목적(goal)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최종 목적지(destination)에만 정신이 쏠려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인 Arthur Ashe는 하는 것(doing) 자체가 그 결과(outcome) 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왜냐면 무언가를 하는 동안에 우리는 삶을 느끼며 다양한 경험들을 겪으며 배우게 된다. 최종 성과는 우리가 무언가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성장했는 지를 보여주는 결과치이다.
결국은 업적에 이르기까지의 여정(journey)을 느끼고 즐겨야 목적지까지 버틸 수 있다. 그 과정을 지겹고 힘겨워하기만 하면 오랫동안 견디고 나아갈 힘을 가질 수 없다.
요컨대 위대함을 꿈꾼다는 것, 그것은 시작의 가치와 위대함에 이르기까지 여정의 가치를 인식해야 가능하다. 게임 자체를 즐겨야 한다.
Source: Jeff Steen (Sec 2021), "Simon Sinek Tweeted a Simple Truth About Success We All Need to Hear -- Before 2022", Inc.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