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 1969년 7월 20일에 Neil Armstrong이 달에 첫 발자국을 남겼다.
이 위대한 Moonshot(달 로켓 발사) 프로젝트를 실현시킨 주역은 Kennedy 대통령이다. 그는 1961년에는 엄두도 못 낼 목표와 상상도 못할 엄청난 자금을 투입해야 할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의회와 미국 국민을 설득시켰다.
Kennedy의 설득의 비결은 무엇일까?
"구체적으로 (Be specific)"
61년 대중 연설에서 Kennedy는 이렇게 그의 비전을 제시한다.
"미국은 60년대가 끝나기 전에 (10년 안에), 달에 사람을 쏘아 올리고, 그가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헌신을 다 할 것이다."
그가 제시한 목표는 추상적이지 않았으며, 구체적이고 데드라인까지 언급되었다. 동기부여 전문가인 Tony Robbins는 목표(goal)는 데드라인이 있는 꿈(dream)이라고 강조한다.
업계 1위 기업이 되자? 사람들은 어벙벙하게 제시된 목표에 마음이 동하지도, 몸을 움직이지도 않는다. 머리에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는 목표가 있어야 열정을 쏟고 다른 이들과 힘을 합쳐 곤경도 헤치고 나아갈 수 있다.
"담대하게 (Be bold)"
소소한 목표는 영감을 불러 일으키지 못한다. 꿈을 꾸려거든, 크게 꾸어야 한다.
역사학자 Douglas Brinkley는 Kennedy의 달 탐사 의사결정을 Pharaoh가 피라미드를 건축하기로 결정한 것과 맞먹는 역사적인 이벤트로 해석한다.
Kennedy는 Moonshot 프로젝트의 어려움과 무모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ennedy는 Everest산에 묻힌 영국의 위대한 탐험가 George Mallory의 사례를 들었다. Mallory에게 왜 산을 오르냐고 묻자, 그는 산이 거기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담대한 목표는 불가능한 목표를 뜻하지 않는다. 이것이 핵심이다. 갖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노력하면 끝내 손에 쥘 수 있어야 한다.
"과정을 기리며 (Celebrate milestones)"
달 착륙은 각각의 데드라인을 가진 여러 하부 프로젝트들로 쪼개진다. Mercury 프로젝트, Gemini 프로젝트, 그리고 Apollo 프로젝트.
비록 Kennedy 대통령이 그의 비전이 실현될 때까지 생존하진 못했지만, 그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각각의 이벤트들을 통과할 때마다 대중과 공유하고 작은 성공들을 축하했다.
사람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전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길 원한다. 아무리 거대한 장기 목표라고 하더라도, 각각의 마일스톤으로 쪼개고 보면 엄두도 못 낼 과제란 없다. 각각의 과정들을 통과할 때마다 그에 따른 적절한 자축도 필요하다.
조그만 보상들이 그 기나긴 여정 동안, 변함없이 높은 열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Source: Carmine Gallo (July 2019), "JFK's Brilliant 3-Part Communication Strategy Helped Launch the Moon Mission. You Can Use It to Motivate Your Team", Inc.
20190721
Kennedy가 달 착륙을 성공으로 이끈 설득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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