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에게 필요한 것은 사업계획(business plan)이 아니라 학습계획(learning plan)이다.
머릿속에는 가설(hypothesis)이 있다. 그리고 현실 세상에는 알고 있는 것과 알지 못하는 사실들이 존재한다. 가설이 어떤 가정에 근거하는지 이해해야 하며, 최소한의 비용과 위험으로 가설을 검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업 상황은 애초에 기대했던 것처럼 전개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실에서 가설을 부단히 검증하고 학습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아이디어와 상품을 수정하고 정교화해야 한다. 이 검증과 학습 과정을 얼마나 반복할 수 있을지는 보유하고 있는 자금과 사람, 그리고 당신의 끈기(persistence)에 달려있다.
요컨대 계획을 적게 세우고 실행을 더 많이 하라(plan less, do more). 필요한 건 이상적인 사전 계획이 아니라 끊임없는 학습이다.
Source: Chander Chawla (March 2018), "7 Principles For Startup Decision-Making", Forbes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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