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이라고 하면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 과정을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idea)가 아니라, 풀고자 하는 문제(problem)이다.
현재의 운영 활동 개선을 추구한다면 아이디어를 찾는데 주력하는 게 효과적일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혁신은 의미 있는 문제를 식별하는 게 과반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 년 내지는 수십 년을 끊임없이 혁신하는 조직들은 일상의 업무 영역 밖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문제를 쉼 없이 탐지하는 역량이 탁월하다. 이는 일상의 업무를 벗어난 탐험(exploration)에 가깝다.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문제에 주력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면, 현재의 쳇바퀴를 결코 벗어날 수 없다.
Source: Greg Satell (Oct 2017), "4 Ways Leaders Can Get More from Their Company’s Innovation Efforts", HBR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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