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오해하기 쉬운데... 샤오미는 애플이 되려는 게 아니다. 코스트코와 동일한 가치를 추구한다.
애플은 높은 가격과 마진을 추구하지만, 코스트코는 면도날 같은 이윤으로 상품을 팔면서 회원들의 회비로 수익을 충당한다. 샤오미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며,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서 더 많은 매출을 창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월 천 만 명 이상의 실 사용자(active user)로부터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Source: 샤오미 공동창업자 Lei Jun (Bloomberg interview. Ap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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