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팀에 "개인"이란 없다.
팀에는 멤버 수 만큼 무수한 개인들이 있다.
오히려 각 멤버들이 더욱 더 개인스러워져야 한다. 각기 색다르고 다양한 관심과 이해를 지닌 개인들이 어울려야 최강의 팀을 이룰 수 있다.
리더가 팀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달성하고 싶다면, 각 멤버들이 팀의 목적 뿐만 아니라 개인의 목적도 함께 추구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조직을 내세워 개인성을 억누르지 말고, 팀원들에게 시간을 할애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을 이해하고 북돋아주어야 한다.
2. 열심히만 일하지 말고, 스마트하게 일하라 (Work smarter, not harder)
이 말을 듣는 순간 부하 직원들은 어떤 느낌이 들까?
내가 우둔하다는 말을 돌려서 하나? 지금 내가 하는 일들을 더 적은 시간과 자원으로 해내라는 건가?
구성원들이 지금보다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그 방법을 들려주면 된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뭔지 자기도 잘 모르겠다면, 그렇게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낫다.
어떤 때는 할 수 있는 유일한 게 그저 열심히 일하는 것 밖에 없는 경우도 종종 있음을 이해하자.
3. 실패하는 건 옵션이 아니다.
인정하자. 실패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 아무리 강한 어조로 부정한다고 해서 그 가능성이 없어지지 않는다.
진부한 구호로 윽박지르며 부하 직원들에게 성과를 압박하기 보다는, 지금 리더의 의사결정이 적절하다는 것을 피력하면 된다. 그리고 그 결정에 문제가 있거나 행여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담담히 직시하고 구성원들과 솔직히 대화하고 공감을 나누면 된다.
실패할 가능성도 인지 못하며 구성원을 밀어 붙이는 계획이라면 그렇게 썩 좋은 의사결정이 아닐 수 있다.
Source: Jeff Haden (Sep 2016), "17 Meaningless Things the Worst Bosses Say (and What Great Bosses Say Instead)", Inc.
20160903
형편없는 리더가 던지는 의미없는 상투어
Tags
# CEO/의사결정/리더쉽
Share This
About Kangil Jang
늘 새로운 인사이트를 추구하는 장강일의 경영전문블로그입니다.
CEO/의사결정/리더쉽
Labels:
CEO/의사결정/리더쉽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혁신과 창의성
(100)
CEO/의사결정/리더쉽
(85)
탁월한 조직
(70)
성공적인 삶
(56)
경영 기법
(48)
Coaching
(39)
Trend Watching
(30)
Presentation
(29)
기업가정신과 스타트업
(29)
Data Insights
(22)
마케팅
(22)
Investment
(1)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