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시카고대 연구원들이 한 통신 회사의 임직원들을 분석하였다.
산업 규제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회사는 엄청난 변화를 겪어야 했다. 어떤 관리자들은 잘 대처해 나갔고, 어떤 이들은 이러한 변화를 견디지 못했다. 이들 두 집단을 가른 것은 무엇일까?
변화에 살아남지 못한 관리자들은 무능력한 경영자와 부도덕한 법률가, 불공정한 업계와 경쟁사 때문에 곤경에 처했다고 상황을 인식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이전의 잘 나갔던 때"에 대한 미련을 떨쳐버리지 못했다. 그리고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시간과 공간으로 돌아가려 에너지를 소진했다.
적응력이 높았던 리더들은 원하든 원치 않든 모든 변화들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였다. 운이 나빠 겪게 되는 비정상적이고 우울한 이벤트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업무에 집중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때그때 발생하는 비즈니스 기회들에 몰입했다.
과거에 대한 아쉬움이 잔뜩 묻어 있는 리더여, 변화를 받아들여라.
Source: Nick Tasler (Sep 2016), "How to Get Better at Dealing with Change", HBR Blog
20160923
리더들이여, 더 이상 70년대 복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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