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리더는 어떤 구성원들을 원할까? 어떤 조직적 역량이 회사를 끊임없이 성장시킬 수 있을까?
2012년에 IBM은 1,700여명의 CEO를 대상으로 글로벌 서베이를 실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CEO가 구성원들에게 기대하는 Top 4 역량은 다음과 같다. 협력(Collaboration), 소통(Communication), 창의성(Creativity), 그리고 유연성(Flexibility).
그런데 2015년에 세계경제포럼에서 진행한 "21세기에 요구되는 스킬"이라는 연구에 따르면 조금 변화된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상기 4가지 역량들은 여전히 중요성을 지니고 있었다. 그런데 이외에 투지(Grit), 자주성(Initiative), 문화적 이해심(Cultural Awareness), 적응성(Adaptability), 그리고 호기심(Curiosity)이 더욱 부각되었다.
점점 더 많은 회사들이 고성능 컴퓨터를 구매하고 최첨단 자동화 기기 도입을 늘려가고 있다. 이러한 기기들은 사람의 생산성을 능가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더욱 더 최적화시키며, 심지어 사람의 학습 능력과 생각까지도 앞서간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최첨단 기기와 AI가 대체할 수 없는 건 바로 인간의 고유한 특성들이다. 결국 이러한 인간적 속성들이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경쟁을 압도할 수 있는 21세기 조직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Source: Dov Seidman (15 Mar 2016), "Don't Engage, Elevate", Forb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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